솔라나 생태계 신규 은행 아비치(Avici)에서 카드 잔액용 컨트랙트 취약점 공격으로 1685명이 피해를 봤다. 회사가 집계한 피해 카드 잔액은 50만859.22달러(약 6억9000만원)다.
아비치는 29일 오전 5시44분(한국시간) X 게시물에서 일부 솔라나 카드 컨트랙트 취약점으로 무단 인출이 발생했으며, 영향을 받은 사용자 전원에게 전액 환불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카드 발급 파트너 레인(Rain)은 오전 5시26분(한국시간) X 게시물에서 소수 프로그램이 취약한 구버전 솔라나 컨트랙트를 사용했고, 해당 버전을 쓰는 모든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아비치는 이번 사고가 카드 잔액 보관용 독립 솔라나 컨트랙트에 한정됐으며, 사용자가 직접 수탁하는 솔라나와 EVM 지갑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관련 프로젝트의 컨트랙트 업그레이드 이후 추가 무단 활동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비치는 미국 연방수사국(FBI) 인터넷범죄신고센터(IC3)에 이번 사고를 신고했다고 밝혔다. 다만 환불 완료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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