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워시(Kevin Warsh)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웃돈다며 추가 대응 여지를 남겼다. 워시 의장은 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12개월 기준 3.7%, 6개월 기준 4.1%라고 밝혔다.
미 연준은 28일(현지시간) 공개한 잭슨홀 연설문에서 워시 의장이 "PCE 가격지수로 측정한 2% 물가 안정 목표는 확고하고 고정된 목표"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단기금리가 연준의 양대 책무를 달성하기 위한 주된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CNBC는 워시 의장이 7월 기자회견 이후 시장 혼선을 낳은 뒤 이번 잭슨홀 연설에서 더 높은 금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워시 의장은 올여름 PCE와 CPI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기조적 흐름이 의미 있게 개선됐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