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벤치마크 천연가스 가격이 31일 오전 거래에서 5% 올라 3년 6개월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중동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차질 우려가 가격을 밀어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오일프라이스(OilPrice.com)는 네덜란드 타이틀트랜스퍼퍼실리티(TTF) 근월물 가격이 암스테르담 오전 거래에서 5% 올라 MWh당 70유로, 81.20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미국과 이란이 한 달여 만에 다시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중동 LNG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고 전했다.
오일프라이스는 호르무즈 해협의 LNG 운항 차질과 카타르의 LNG 인도 불가항력 연장 발표가 이번 주 초 유럽 가스 가격 상승을 이끈 요인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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