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Tether)가 약 4240만 달러(약 580억원) 규모 테더(USDT) 동결 조치를 둘러싸고 미국 법원 소송을 당했다.
우블록체인(Wu Blockchain)은 변호사 아리엘 기브너(Ariel Givner)의 발언을 인용해 태국 사업가 2명이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테더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원고 측은 테더가 2025년 10월 미국 국토안보부 요청에 따라 약 4240만 달러 규모 USDT를 동결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자금은 이른바 ‘돼지 도살식 사기’로 불리는 로맨스 스캠 자금세탁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소송에서 지목됐다. 원고 측 주장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질지는 아직 절차를 통해 다뤄질 사안이다.
이번 소송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지갑 동결 권한과 사법기관 요청에 따른 자산 통제 범위를 둘러싼 법적 다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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