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원자재 선박이 최근 10일간 하루 평균 10척으로 집계돼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재개되면서 주요 에너지 운송로의 통항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가 검토한 선박 추적업체 클레퍼 자료에서 최근 10일간 하루 평균 통항량은 10척으로 집계됐다. 지난 5일(현지시간)에는 2척, 6일에는 6척이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은 미국이 자국 유조선 3척을 공격한 다음 날인 6일 해협 인근에 배제구역을 설정하겠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도 승인되지 않은 항로를 이용하는 선박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고 해상 전문매체 마리타임 이그제큐티브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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