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살리티 봇넷의 신규 악성 페이로드 전달 경로를 차단한 뒤에도 기존 감염 기기에서는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바꿔치기하는 악성코드가 작동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8월 31일 국제 법 집행기관 및 민간 보안업체들과 살리티(Sality) 봇넷 차단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감염 기기에 새 악성 페이로드가 전달되는 경로는 차단됐다.
다만 기존에 설치된 악성코드는 기기에 남아 있을 수 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이 악성코드가 클립보드에 복사된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 지갑 주소를 공격자가 통제하는 주소로 바꿔치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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