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드론 공격을 받은 동서 송유관을 예방 차원에서 폐쇄했다. 로이터와 AP통신은 이번 공격이 이란전쟁의 중동 확산 우려를 키웠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사우디아라비아가 9월 10일 항공 공격을 받은 동서 송유관을 임시 폐쇄했다고 보도했다. 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는 공격이 이라크 영토에서 시작됐다고 밝혔으며, 이라크 정부는 관련 지역 군 지휘관을 해임했다.
로이터는 길이 1200㎞인 해당 송유관이 하루 400만~500만 배럴을 운송해 세계 석유 공급량의 4~5%를 담당한다고 전했다. AP통신은 9일 브렌트유가 3% 넘게 올라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유가가 미국 중간선거 이후에야 내릴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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