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럼 4.8.3 이전 버전의 취약점이 악성 서버에서 악용됐다. 이용자가 거래 수수료를 올리는 과정에서 자금이 공격자에게 전달될 수 있는 취약점이다.
Odaily는 일렉트럼의 고위험 취약점이 악용됐다고 보도했다. 일렉트럼은 보안 권고문 ‘악성 서버가 방금 전송된 거래를 바꿔 이용자가 수수료를 올리도록 유도할 수 있다’에서 악성 서버가 이용자가 전송한 거래를 숨기고 공격자 주소를 담은 위조 거래를 지갑 기록에 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용자가 해당 거래의 수수료를 올리면 지갑이 거래에 서명해 자금이 공격자에게 전달될 수 있다.
일렉트럼은 권고문에서 이용자 제보 2건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수수료를 올린 뒤 자금을 잃었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4.8.3 이전 버전에 영향을 주며, 일렉트럼은 4.8.3에서 수정했다. 자체 운영하거나 신뢰하는 서버에만 연결한 이용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일렉트럼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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