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분석가 SomaXBT X 계정은 바이낸스에서 탈취된 자금 약 2억4200만달러(약 3231억원)가 트론(TRX) 네트워크에서 움직였으며, 이 가운데 약 1억4000만달러(약 1869억원)가 네 개 크로스체인 경로를 통해 트론 밖으로 이동했다고 분석했다.
더블록(The Block)은 SomaXBT의 X 게시물을 인용해 Relay 경유액은 4800만달러(약 641억원), THORChain은 4400만달러(약 587억원), Chainflip은 3210만달러(약 429억원), Symbiosis는 1600만달러(약 214억원)라고 보도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10월 31일 공지에서 북한을 바이낸스 탈취 사건의 배후로 지목했다. FBI는 THORNode 운영자와 RPC 노드 운영자, 즉시 교환 서비스, DeFi 서비스 등 민간 사업자에 자금 세탁에 쓰인 주소와 해당 주소에서 파생된 거래를 차단해 달라고 촉구했다. FBI 공지에는 이더리움·비트코인·솔라나 주소 목록이 공개됐으며, 트론 주소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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