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하원, 암호화폐 법적 지위 인정 법안 통과

| Coinness 기자

미국 텍사스 주 하원이 암호화폐의 법적 지위를 인정하는 가상 통화 법안(Virtual Currency Bill)를 통과시켰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해당 법안은 가상 통화(Virtual Currency)라는 용어를 상거래를 관할하는 통일상법전(Uniform Commercommunity commercial Code)에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여기서 가상 통화란 교환의 매개 또는 거래의 단위 혹은 가치 저장 기능을 하며, 일반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구현된 디지털 방식의 가치 구현이라고 정의됐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법안이 통과되면 암호화폐에 대한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는 법적 틀이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법안은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