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거래소에 디지털 자산 라이선스 '클래스T' 첫 발급

| Coinness 기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장외거래 플랫폼 24익스체인지가 버뮤다 통화청(BMA)로부터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제공을 위한 '클래스T'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24익스체인지는 오는 8~9월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현물거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BTC, ETH 등 암호화폐 거래에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예정으로 알려졌다. 버뮤다 당국은 "버뮤다에서 발급된 최초의 라이센스"라며 "새로운 디지털 개척자들이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비트렉스글로벌이 클래스F 라이선스를 취득, 선물 거래 등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