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뮤추얼 펀드 호라이즌 키네틱스(Horizon Kinetics)가 통화 가치 하락에 대비하기 위해 암호화폐에 투자할 것을 조언했다. 피터 도일 호라이즌 키네틱스 공동 설립자는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팬데민 확산과 각국 부채 증가로 인해 통화 가치 하락 우려가 크다"면서 "비트코인의 공급 제한 특성은 가치를 끌어올릴 것이기 때문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라이즌이 운용하는 패러다임 펀드는 2018년부터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를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GBTC 비중은 10%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