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인(RUSH) 재단이 12일 공식 채널을 통해 국내 VR 스타트업 핑거아이즈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설명이다. 핑거아이즈는 VR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업체로 국내 벤처기업 최초로 인사이드아웃 멀티플레이 워킹어트랙션 등 멀티플레이 기반 VR콘텐츠를 다수 개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방충기 핑거아이즈 대표는 "자체 보유 게임과 신규 개발 예정인 게임에 러쉬코인 브랜드를 적용할 예정이며, 8월 중 러쉬코인 재단과 함께 준비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