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소재 암호화폐 세금 컴플라이언스 기업 택스비트(Taxbit)가 13억 달러의 밸류에이션으로 1.3억 달러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투자는 일본 벤처캐피털 IVP(Infinity Venture Partners)의 주도 하에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 패러다임, 나인야드 등이 참여했다. 택스비트는 지난 7월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 반열에 오르기 위해 투자 라운드를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