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IBM과 미쓰비시중공업이 블록체인 기반 이산화탄소(CO2) 포집 및 재사용 추적 솔루션 'CO2NNEX'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미쓰비시중공업이 CO2 포집을 위한 물리적 인프라를 제공했으며 IBM이 이를 추적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을 담당했다. 양사는 CO2NNEX를 통해 CO2 포집 및 재사용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동으로 탄소 거래 플랫폼을 구축, 내년에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