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바하마 증권위원회에 정식 등록

| Coinness 기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바하마 증권위원회에 정식 등록했다. 바하마 증권위원회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FTX 바하마 현지 자회사인 FTX 디지털 마켓이 디지털자산 사업 등록을 완료했다. 바하마 당국은 2020년 말 발효된 디지털자산 등록법안(DARE)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에 등록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FTX가 바하마에서 어떤 암호화폐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디어는 "FTX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가운데, 바하마 내 실질적인 존재감을 확립 시켰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