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의원들, SEC 위원장에 현물 BTC ETF 승인 촉구

| Coinness 기자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하원 내 대표적인 친 암호화폐 성향인 톰 에머(Tom Emmer)와 대런 소토(Darren Soto)가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에게 3일(현지시간) 서한을 발송,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을 촉구했다. 공개된 서한 내용에 따르면 그들은 "지난달 SEC가 승인한 비트코인 선물 ETF는 잠재적으로 봤을 때 비트코인 현물 ETF 보다 훨씬 변동성이 많다. 투자자들은 해당 상품에 적용되는 프리미엄 및 매달 롤링되는 선물계약 비용때문에 더 높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물 비트코인 기반 ETF를 승인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이다. 해당 ETF는 본질적으로 투자자를 더욱 보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톰 에머 및 대런 소토는 의회 내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지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