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글라스노드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담보금으로 사용하는 선물 계약의 비중이 올초부터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내며, 평균 66~69%에서 최근 46%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암호화폐 선물 계약의 절반 이상이 현금 혹은 현금 등가물을 보증금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현금등가물이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등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 글라스노드는 "암호화폐 담보 선물 계약의 비중이 줄어든다는 것은 복합적인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암호화폐를 담보물로 선물 계약에 투자할 경우 포지션을 잡은 자산과 담보 자산의 가치가 동시에 베팅 방향과 반대로 향하면 트레이더의 손실폭은 급속도로 커진다. 따라서 현금 혹은 현금등가물 담보 선물 계약 비중이 늘어날수록 암호화폐 가격의 연쇄적인 변동성은 줄어든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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