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91,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91,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90,957.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분석 "예측시장도 놓친 BTC 하락...연말 더 빠진다"
BTC가 9.1만달러까지 급락하면서 예측시장도 상승 시나리오를 포기, 현재 시장을 구조적 붕괴로 재평가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진단했다. 매체는 "폴리마켓은 BTC 연말 가격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을 급선회했다. 다만 최근 수 주 간의 급격한 매도세가 아닌 완만한 약세를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레이딩 업체 QCP캐피털은 "우리도 10만달러 하회, 50주 이동평균선 붕괴에 대비하지 못했다. 이번 움직임을 사이클 단계의 변곡점이며 트레이더들이 여전히 이를 소화 중"이라고 평가했다.
아서 헤이즈 "BTC, 글로벌 유동성 축소로 단기 조정 불가피"
글로벌 달러 유동성 고갈로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수 있지만, 본격적인 유동성 공급이 시작되면 연말 강한 반등 흐름이 전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멕스 설립자 아서 헤이즈는 "4월부터 지금까지 글로벌 달러 유동성은 계속 축소돼왔다. 그동안 비트코인은 ETF 자금 유입과 암호화폐 비축(DAT) 기업의 매수 덕분에 버티며 올라왔지만, 이제 이 흐름은 종료됐다. 현재 베이시스(선물-현물 가격 차이) 수익률이 충분히 높지 않아 기관들이 ETF를 지속적으로 매수할 유인이 줄었고, 대부분의 DAT 기업의 주가는 순자산가치 프리미엄(mNAV) 대비 하락한 상태로 거래되고 있다. 결국 유동성 축소라는 부정적 현실을 가려왔던 기관 자금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비트코인이 하방 압력에 놓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겉으로는 인플레이션을 잡겠다고 말하지만, 실제론 시장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만큼 유동성을 공급하는 이중 전략을 펼칠 것이다. 이는 2023년과 비슷하다. 당시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단기 국채 발행을 늘리면서, 연방준비제도의 역레포(RRP) 프로그램에 쌓여있던 2.5조 달러가 시장으로 들어와 부동산, 금,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 가격을 크게 끌어올렸다. 이 예상이 맞다면, S&P와 나스닥 등 주식 시장은 10~20% 하락하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 근처에 도달할 때쯤 연준이나 재무부 등이 유동성 공급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은 8만~8.5만까지 하락할 수 있다. 금융 시장도 큰 상승 전 잠깐 조정을 겪는 시간이 필요하며, 지금이 바로 그 구간이다. 하지만 이 시기가 지나고 본격적으로 돈을 풀기 시작하면, 비트코인은 연말에 20만~25만 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엘살바도르, 지난 7일간 $1억 BTC 추매
엘살바도르 정부가 지난 7일간 1098.19 BTC(1억 달러)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엘살바도르의 BTC 보유량은 총 7474.37 BTC로 늘었으며, 현재 가치는 약 6.85억 달러 규모다. 한편 엘살바도르 정부는 지난 30일간 총 1121.19 BTC를 매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iM증권 "가상자산 상승 동력 약화⋯5가지 상승축 동시 제약"
iM증권이 리포트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을 지탱하던 상승 동력이 모두 약화해 약세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이투데이가 전했다. 양현경 iM증권 연구원은 "올해 9월까지 가상자산 시장은 △비트코인 반감기 효과 △트럼프 대통령의 친 가상자산 정책 △디지털 자산 재무기업(DAT)의 적극적인 매수세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달러 약세에 따라 강한 상승 구조를 형성했다. 다만, 최근 들어 5가지 축이 모두 제약을 받기 시작하면서 약세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더불어 "미 연준 위원들의 잇따른 매파적 발언에 12월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축소됐다"라며 "하반기 들어 달러가 반등하면서 글로벌 유동성이 다시 긴축적으로 전환됐고, 이에 위험자산 선호도 역시 빠르게 약화한 점도 가상자산 시장 약세 원인으로 꼽힌다"라고 강조했다.
내일 커네리 SOL 현물 ETF 출시 전망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를 통해 “커네리의 SOL 현물 ETF인 SOLC가 내일 출시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알레오 “기관 스테이블코인 거래 $1.2조… 프라이버시 활용은 0%”
영지식증명(ZK) 블록체인 알레오(ALEO)가 ‘스테이블코인 프라이버시 갭 리포트 2025’를 통해 지난 2년간 기관의 스테이블코인 이동 규모가 1조2200억 달러(약 1700조 원)에 달했지만, 프라이버시 프로토콜 활용은 사실상 전무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프라이버시 프로토콜로 유입된 스테이블코인은 6억2400만 달러에 불과했으며, 기관 주소 입금 사례는 전무했다. 알레오는 "하지만 올해 들어 기관 전용 프라이버시 레일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페이팔 PYUSD의 기밀 전송 기능, 팍소스의 프라이버시 스테이블코인 USAD 등이 대표 사례다. 향후 수개월 내 기관 자금의 대규모 프라이버시 레일 이동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스터, $1000만 보상 트레이딩 대회… 4단계 에어드롭도 진행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거래소 아스터(ASTER)가 4단계 하베스트(Harvest) 에어드롭 프로그램과 총 1,000만 달러 규모의 더블 하베스트(Double Harvest) 트레이딩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단계 하베스트 에어드롭 프로그램에서는 ASTER 총 공급량의 1.5%(약 1억 2,000만 개)가 6주간의 각 에포크(Epoch)에 걸쳐 균등하게 분배된다. 더블 하베스트 트레이딩 대회에서는 5개의 주간 리더보드를 운영하여 사용자가 동일한 거래 활동을 통해 에어드롭 보상과 대회 보상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일 주차 1위는 최대 30만 달러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연속 5주간 1위를 달성할 경우 최대 150만 달러를 수령할 수 있다.
아미나, 홍콩서 암호화폐 현물 거래 서비스 출시
스위스 소재 암호화폐 은행 아미나(Amina)의 자회사 아미나 홍콩(AMINA HK)이 홍콩 전문 투자자에게 암호화폐 현물 거래 및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전했다. BTC, ETH, USDT, USDC 등 총 13종 암호화폐가 대상이다.
비탈릭, ETH 프라이버시 솔루션 코하쿠 공개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ETH 개발자 컨퍼런스 데브콘(Devcon)에서 프라이버시 보호 솔루션 코하쿠(Kohaku)를 직접 시연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코하쿠는 이더리움 생태계의 프라이버시 및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코하쿠는 모듈형 구조를 기반으로 개발자가 중앙 관리자 없이 프라이버시 지갑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향후 믹스넷이나 영지식(ZK) 기반 브라우저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21쉐어스, 캔톤 네트워크 ETF 신청
21쉐어스가 프라이버시 레이어1 블록체인 캔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 ETF를 신청했다고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를 통해 전했다.
분석 "XRP 보유자 40% 이상 손실 중"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가 "수익 상태에 있는 XRP 보유자 비중이 58.5%로 떨어졌다. 지난 2024년 11월 XRP 가격이 0.53 달러였을 당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현재 XRP는 2.15 달러에 거래되고 있지만, 보유자 41.5%는 손실 상태에 머물고 있다. 시장 구조가 고점 매수자 중심으로 불안정하게 형성됐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11...극단적 공포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3포인트 내린 11을 기록했다.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30...전일比 2포인트↓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전날보다 2포인트 내린 30을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코인베이스, SUP 상장
코인베이스가 SUP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월러 연준 이사 "양적완화, 일찍 중단했어야"
차기 연준 의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내가 결정할 수 있다면, 양적완화(QE)는 훨씬 더 일찍 중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하락 마감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하락했다.
S&P 500: -0.90%
나스닥: -0.84%
다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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