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뉴스브리핑]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780만6900달러 순유입 外

| 강수빈 기자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780만6900달러 순유입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25일(미 동부시간) 기준 총 780만6900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출처는 Odaily로, SoSoValue 집계에 따르면 이날 자금 유입은 피델리티 FBTC가 주도했다. 단일 상품 기준 순유입 규모가 가장 컸던 ETF는 피델리티 FBTC로, 하루 동안 8334만2400달러가 순유입됐다. FBTC의 누적 순유입은 110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순유출 규모가 가장 컸던 상품은 블랙록 IBIT였다. IBIT에서는 하루 동안 7071만3300달러가 순유출됐으며, 누적 순유입은 633억4200만달러를 유지했다.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916억2800만달러다. ETF 순자산 비율은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 대비 6.45%이며, 누적 순유입은 563억3200만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850만7400달러 순유출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가 25일(미 동부시간) 총 850만7400달러 순유출을 기록하며 6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이 이어졌다. 출처는 Odaily로, SoSoValue 집계 기준이다. 이날 가장 큰 순유입을 기록한 상품은 피델리티의 FETH로, 2379만6400달러가 들어왔다. 블랙록의 스테이킹 이더리움 ETF인 ETHB도 111만6100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블랙록의 ETHA에서는 3341만9900달러가 빠져나가며 이날 최대 순유출을 나타냈다. 현재까지 ETHA의 누적 순유입은 118억3800만달러, FETH는 23억3200만달러, ETHB는 1억6400만달러로 집계됐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의 순자산 총액은 125억1100만달러다. 이는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의 4.78% 수준이며, 누적 순유입은 116억6400만달러를 기록 중이다.

Odaily, 한 고래가 바이낸스에서 FET와 UNI 매수

Odaily에 따르면 온체인 렌스는 한 고래가 바이낸스에서 FET 914만개와 UNI 46.23만개를 매수했다고 전했다. 매수 규모는 각각 약 234만달러와 172만달러다.

XRP 현물 ETF, 126만 4,000달러 순유입

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한 Odaily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 3월 25일 기준 XRP 현물 ETF로 하루 동안 총 126만 4,000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순유입은 전량 Bitwise XRP ETF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ETF의 일일 순유입은 126만 4,000달러, 역사적 누적 순유입 규모는 3억 7,700만 달러에 이르렀다. 보도 시점 기준 전체 XRP 현물 ETF의 순자산 가치는 9억 9,600만 달러, XRP 순자산 비율은 1.15%이며, XRP 현물 ETF의 역사적 누적 순유입 규모는 12억 1,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코인베이스, 레이어2 프로젝트 메조 상장 로드맵에 추가

코인베이스가 레이어2 프로젝트 메조(Mezo, MEZO)를 자사 상장 로드맵에 편입했다. 상장 로드맵 등재는 본격 상장에 앞서 유동성 공급 및 기술 점검에 들어간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실제 상장 시기와 거래 지원 마켓 등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프랭클린 템플턴, 24/7 ETF 상품 출시

프랭클린 템플턴이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와 협력해 암호화폐 지갑에서 24시간 7일 내내 거래할 수 있는 ETF 상품을 선보인다. 시장 소식에 따르면 해당 ETF는 초기에 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동, 라틴아메리카 투자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미국 시장 출시는 규제 진행 상황에 따라 이뤄질 예정이다. 상품 구성에는 미국 주식, 금, 고수익 채권 등 다양한 전략이 포함되며, 온도 파이낸스가 토큰화 및 24시간 유동성 공급을 맡는다. 투자자는 토큰을 통해 ETF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에 대한 권리를 보유하지만 기초 자산 자체를 직접 보유하는 것은 아니며, 이 토큰은 디파이(DeFi) 담보 등 온체인 금융 활용에도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Solana 재단, '에이전틱 인터넷' 인프라 육성

솔라나 재단이 솔라나 네트워크를 새롭게 부상하는 ‘에이전틱 인터넷(agentic internet)’의 핵심 인프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모델에서는 경제 활동을 사람이 아니라 AI 시스템(에이전트)이 스스로 발행·실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Odaily에 따르면 솔라나 재단 최고제품책임자(CPO) 비부 노르비(Vibhu Norby)는 뉴욕 디지털 자산 서밋(Digital Asset Summit, DAS)에서 “AI는 개별 산업이 아니라 모든 산업을 뒤흔드는 플랫폼 변혁이며, 솔라나 전략의 중심은 결제 인프라”라고 말했다.

미국 우정공사, 소포 배송 요금에 연료 할증료 부과

미국 우정공사(USPS)가 연료비 상승 부담을 이유로 소포 배송 요금에 8%의 연료 할증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연료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물류·유통 비용이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어, 전자상거래 및 물류 관련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추가로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비트코인 6만8000달러 지지선 유지 중

비트코인이 최근 생산자물가지수(PPI), 미 연준 발언, 중동을 중심으로 한 지정학적 긴장 고조의 영향으로 7만6000달러 선에서 6만8000달러 부근까지 되밀렸지만, 여전히 3월 개장가 위에서 버티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주간 리포트 ‘Bitfinex Alpha’에 따르면, 같은 기간 S&P500이 더 큰 변동성을 보인 것과 달리 비트코인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ETF 상장 임박

비트코인 전문 매체 비트코인매거진(Bitcoin Magazine)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현물 비트코인 ETF가 공식 상장 예고 공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이 상품의 출시가 '임박(imminent)'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미국의 대표적인 대형 투자은행이자 자산운용사로, 현물 비트코인 ETF 출시 시 기관 자금 유입 경로가 추가로 열릴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