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뉴스브리핑] 영국 중앙은행 총재,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전 세계 공통 규제 기준 촉구 外

| 강수빈 기자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앤드류 베일리 총재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전 세계 공통 규제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panewslab.com에 따르면 베일리 총재는 국제금융협회(IIF) 행사에서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점점 더 편입되고 있지만, 지난 1년간 관련 국제 표준 논의는 둔화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용자가 언제든 액면가로 상환받을 수 있다는 신뢰가 있어야 스테이블코인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으며, 국가마다 서로 다른 규칙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영국과 미국이 각각 자체 규제 체계를 추진하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2027년 1월 GENIUS 법안 전면 시행에 맞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자금세탁방지와 제재 준수 의무를 강화하는 규칙 제정안을 발표했다.

한국에서도 기술 기업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 여부를 둘러싸고 국회와 한국은행 안팎에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이 향후 가상자산 규제 체계에 대한 지침 초안을 공개하고 업계 의견수렴에 착수했다.

새 제도는 2027년 10월 25일 시행될 예정이며, 의견 제출 마감은 2026년 6월 3일이다.

panewslab.com에 따르면 이번 지침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가상자산 거래, 수탁, 스테이킹 등 주요 서비스에 적용될 세부 요건을 담고 있다. FCA는 기업들이 새 제도의 영향과 준비 사항을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이번 협의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FCA는 2025년 말부터 거래 플랫폼, 중개업자, 건전성 기준, 상장 공시, 시장 남용 방지 등을 포함한 규제 협의를 순차적으로 내놨다. 현재 영국의 가상자산 규제는 금융 프로모션과 자금세탁방지 중심에 머물러 있으며, 새 제도 시행 전까지는 규제 공백이 이어질 전망이다.

기업들은 2026년 9월부터 인허가 신청을 시작할 수 있고, 신청 기간은 2027년 2월 종료될 예정이다. 기존 자금세탁방지 규정에 따라 등록된 업체도 새 제도상 자동으로 인가를 받는 것은 아니며, 규제 대상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모두 금융서비스시장법(FSMA)에 따른 별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미국 XRP 현물 ETF가 하루 동안 총 1711만4200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16일 PANews는 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해 전날인 15일(미국 동부시간) XRP 현물 ETF에 총 1711만4200달러가 순유입됐다고 보도했다.

가장 큰 순유입을 기록한 상품은 비트와이즈 XRP ETF(XRP)로, 하루 동안 623만4000달러가 들어왔다. 해당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3억9900만달러다.

이어 21Shares XRP ETF(TOXR)는 543만4600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누적 순유입액은 2041만4000달러로 집계됐다.

현재 XRP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10억2100만달러다. 순자산 비율은 1.19%, 누적 순유입액은 12억4900만달러로 나타났다.

미국 솔라나(SOL) 현물 ETF가 하루 동안 총 536만4천100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16일 PANews는 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동부시간 15일 기준 SOL 현물 ETF에서 이 같은 순유입이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가장 큰 순유입은 비트와이즈 솔라나 스테이킹 ETF(BSOL)에서 나왔다. 하루 순유입액은 321만달러였고, 누적 순유입액은 7억9천300만달러로 집계됐다.

피델리티 솔라나 펀드 ETF(FSOL)는 하루 151만6천900달러가 유입돼 두 번째로 큰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누적 순유입액은 1억5천300만달러다.

보도 시점 기준 SOL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8억3천500만달러이며, 순자산 비율은 1.71%다. 누적 순유입액은 9억8천100만달러로 집계됐다.

파이어블록스가 Aave와 Morpho 기반 대출 전략을 통합한 기관용 스테이블코인 수익 도구 '언(Earn)'을 출시했다.

기관 고객이 유휴 스테이블코인 잔액을 온체인 대출 전략에 배치해 수익을 얻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16일 PANews가 코인텔레그래프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파이어블록스의 새 기능은 센토라의 Morpho Vault와 Aave의 스테이블코인 대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우선 제공된다. 현재는 파이어블록스 고객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 형태로 출시됐다.

파이어블록스는 이 기능이 결제 기간과 자금 배포 주기 사이에 발생하는 유휴 스테이블코인 잔액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기관투자자 사이에서는 온체인 기반 수익 전략과 스테이블코인 운용 수요가 확대돼 왔다.

영국 자산운용사 리걸앤제너럴자산운용(L&G)이 칼라스톤의 토큰화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500억파운드 규모 유동성 펀드를 블록체인 인프라에 연동했다.

16일 PANews가 CoinDesk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L&G는 달러, 유로, 파운드 기반 머니마켓 펀드를 블록체인상 토큰화된 지분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행과 거래, 당일 결제가 가능해지며 투자자는 허가형 규제 네트워크 내에서 해당 지분을 매수·보유·양도할 수 있다.

해당 펀드는 이더리움 및 호환 가능한 블록체인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지원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칼라스톤 시스템은 토큰 생성, 주문 라우팅, 거래 집계, 결제를 처리하면서 기존 펀드 관리 시스템과도 연동된다.

L&G는 이번 조치로 투자자들의 단기자금 접근성을 높이고, 더 빠른 결제와 상시 자금 운용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베이지북에서 중동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과 에너지 비용 상승 속에서도 미국 대부분 지역의 경제 활동이 완만하거나 소폭의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Odaily에 따르면 연준은 16일 공개한 베이지북에서 전반적인 물가 상승은 여전히 완만한 수준이지만, 에너지와 연료 비용은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구역 전역에서 두드러지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중동 분쟁이 주요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기업들의 채용, 가격 책정, 자본 투자 결정이 더 복잡해졌고, 많은 기업이 관망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취합했으며, 데이터 기준 시점은 4월 6일이다. 보고서는 전쟁이 미국 경제에 미친 초기 영향을 반영했다고 연준은 설명했다.

분쟁에 따른 유가 충격은 휘발유 가격을 끌어올렸고, 이는 미국의 3월 물가 상승 압력을 키운 배경으로 지목됐다. 연준 정책 결정자들 사이에서는 경제 지표를 더 확인하기 위해 금리를 더 오랜 기간 동결하는 쪽에 무게를 두는 신호가 나오고 있다.

PANews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휴전 기대감으로 시장 심리가 개선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반등했다.

SoSoValue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게임파이 섹터는 5.38% 상승해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엔진코인(ENJ)은 50.96%, 이뮤터블엑스(IMX)는 9.13% 올랐다.

비트코인(BTC)은 0.07% 상승해 7만4천달러 부근에서 움직였고, 이더리움(ETH)은 0.73% 올라 2,300달러선을 유지했다.

이 밖에 레이어2는 3.39% 상승했고 스타크넷(STRK)은 8.36% 올랐다. PayFi는 2.31% 상승했으며 XRP는 2.87% 올랐다. 밈코인 섹터는 2.08% 상승했고 SPX6900은 6.63% 올랐다.

AI 섹터는 1.75%, 디파이는 1.35%, 레이어1은 0.88%, CeFi는 0.66% 각각 상승했다. 앞서 중동 정세 완화 기대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며 시장 전반의 반등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Odaily에 따르면 테더가 상장사 스테이블코인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SDEV)의 1억3천400만달러 규모 사모 조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은 주로 SKY 토큰 보유 확대에 투입된다. SDEV는 전통 금융 시장 투자자들이 스테이블코인 분야에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을 표방하며, 현재 약 21억5천만개의 SKY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체 공급량의 약 9.15%에 해당한다. 회사는 Sky Protocol과 스테이블코인 USDS를 중심으로 생태계 노출도를 넓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SDEV는 핵심 목표로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의 실사용 확대, 이용 장벽 완화를 제시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스테이블코인의 다음 성장 단계는 사용성과 인프라 완성도에 달려 있으며, 초점이 거래에서 일상 결제와 실제 활용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테더가 비트피넥스에서 자사 비트코인 준비금 주소로 951 BTC를 이체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PANews가 15일 Ember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주소는 테더가 2023년부터 분기 수익의 15%를 활용해 비트코인을 매입해 온 준비금 지갑으로, 통상 분기 말 이후 수일 내 비트피넥스에서 자금을 옮겨 보관해 왔다.

이 주소의 현재 보유량은 9만7천141 BTC로, 약 72억달러 규모다. Ember는 이 지갑이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비트코인 지갑이라고 전했다.

또 인출 당시 기준 평균 매입 단가는 약 5만1천312달러로 추산됐으며, 이에 따른 장부상 이익은 약 21억7천5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번 이동은 테더의 기존 비트코인 축적 기조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정황으로 해석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