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가 17일(미 동부시간) 3672만6400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블랙록 ETHA가 3167만9000달러로 순유입 1위를 차지했다.
PANews가 소소밸류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피델리티 FETH는 같은 기간 504만7400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현재 ETHA의 누적 순유입은 113억1400만달러, FETH의 누적 순유입은 21억2800만달러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순자산은 99억6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 대비 ETF 순자산 비율은 4.48%, 누적 순유입은 110억7900만달러다.
운용자산 1조8900억달러 규모의 자산운용사 티로프라이스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엑스알피 등 주요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액티브형 멀티토큰 현물 ETF를 출시했다.
출처: 오데일리에 따르면 티로프라이스의 ETF ‘TKNZ’는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에서 거래되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2026년 6월 12일 해당 상품의 상장·거래를 승인했다.
TKNZ는 티로프라이스 디지털자산 책임자 블루 마셀라리가 운용한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시장 흐름, 모멘텀 변화, 섹터 순환에 따라 편입 비중을 조정할 수 있다.
7월 17일 기준 TKNZ 보유 비중은 비트코인 41.13%, 이더리움 18.31%, 비앤비 11.12%, 솔라나 9.46%, 엑스알피 9.42%, 하이퍼리퀴드 6.14%다. 이들 6개 자산이 전체의 95% 이상을 차지한다.
CNBC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이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관련 클라리티법에 대폭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피트 리조가 X를 통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측은 “선출직 공직자가 암호화폐로 이익을 얻어서는 안 된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관련 수익과 윤리 문제를 지적했다.
이번 요구는 미국 의회의 암호화폐 규제 체계 마련을 위한 클라리티법 처리 과정에서 쟁점으로 부상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스테이블코인 확산이 은행 예금 기반을 잠식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디지털 유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피에로 치폴로네 ECB 집행위원은 스테이블코인이 대규모로 채택될 경우 상업은행의 소매 예금 기반이 약해지고 기존 은행권 경쟁 구도가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ECB는 이번 주 디지털 유로 12개월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할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36곳을 선정했다. 참여 기관에는 은행, 핀테크, 결제 기업이 포함된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2027년 하반기 시작될 예정이며, 유로존 내 소매형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운영 가능성을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폴로네 집행위원은 디지털 유로가 공적 화폐의 지위를 유지하고 은행들이 결제 생태계에 계속 참여하도록 돕는 동시에 소비자의 변화하는 금융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로드리지가 북미 금융기관 2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응답 기관의 84%가 토큰화를 전략적 우선순위로 꼽았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68%는 토큰화가 향후 3~5년 안에 금융시장 구조를 일부 바꿀 것으로 봤고, 약 3분의 1은 앞으로 2년 내 관련 투자를 26~50%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분야별로는 자본시장 기업의 44%가 이미 토큰화 프로젝트를 실제 운영하거나 확장 단계에 둔 반면, 자산운용사는 20%, 자산관리사는 9%에 그쳤다.
응답자의 80%는 토큰화된 뮤추얼펀드와 머니마켓펀드가 5년 안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봤다. 반면 토큰화 주식에 대해서는 약 절반만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기관의 92%는 디지털자산과 전통자산이 장기적으로 공존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69%는 별도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기보다 기존 인프라에 토큰화를 통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다만 규제 불확실성과 운영 복잡성은 여전히 주요 장애 요인으로 지목됐다.
Consensys가 올해 초 외부 서비스 업체를 통해 영입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북한과 연계된 인물로 확인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 보도했다.
해당 개발자는 ‘타일러 냅’이라는 가명을 사용했으며, Consensys 시스템 접근 권한을 약 한 달간 보유했다.
맷 코바 Consensys 최고법률책임자는 이 인물이 정직원이 아닌 컨설턴트 신분이었다며, 위협을 확인한 즉시 접근 권한을 차단하고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Consensys는 조사 결과 자산이나 데이터 탈취, 악성 코드 배포, 사용자 보안 침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엔지니어링·개발 업무 외주 관행을 재검토할 방침이다.
슬로우미스트가 웹3 개발자를 노린 가짜 채용 공격을 탐지했다. 공격자는 링크드인에서 헤드헌터로 위장해 악성 깃허브 저장소 실행을 유도하고, 지갑 데이터와 브라우저 자격 증명 탈취를 시도했다.
18일 PANews에 따르면 슬로우미스트 모니터링 시스템 미스트아이는 최근 가짜 웹3 채용 공고를 활용한 악성 활동을 확인했다. 공격자는 면접 과제처럼 꾸민 깃허브 저장소를 보내 개발자가 프로젝트를 실행하도록 유도했다.
분석 결과 악성 코드는 테일윈드 플러그인으로 위장한 파일에 숨겨져 있었으며, 실행 시 브라우저 인증 정보와 지갑 데이터 탈취, 민감 파일 수집, 원격 명령 실행, 클립보드 감시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슬로우미스트는 개발자들에게 검증되지 않은 저장소를 실행하기 전 프로젝트 스크립트와 의존성, 빌드 설정을 반드시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룩온체인에 따르면 a16z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고래 지갑이 지난 24시간 동안 HYPE 42만1796개를 추가 매도했다.
매도 규모는 약 2530만 달러로 집계됐다. 앞서 해당 지갑은 HYPE 매도 움직임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온체인 렌즈는 하이퍼리퀴드 거래자들이 지난 24시간 청산으로 7천81만달러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산은 레버리지 포지션의 증거금이 기준에 미달할 때 강제로 정리되는 절차로, 단기 변동성이 커질 때 규모가 확대될 수 있다.
디지털애셋에 따르면 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의 최근 일주일 거래액은 약 8조600억원으로 집계됐다. 3년 만에 처음으로 8조원대까지 내려간 수준이다.
거래소별 시장 점유율은 업비트 63.57%, 빗썸 29.18%, 코인원 6.41%, 코빗 0.76%, 고팍스 0.07%로 나타났다.
앞서 7월 3~10일 주간 총거래액은 약 9조9676억원으로 5주 연속 감소했다. 직전 주 약 13조4000억원 대비 25.75% 줄었고, 6월 초 약 17조7000억원과 비교하면 한 달 새 43.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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