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뉴스브리핑] 콜드카드(COLDCARD) 지갑의 키 생성 취약점으로 비트코인(BTC) 보유자들이 입은 피해가 1억 달러를 넘어섰다. 外

| 강수빈 기자

미 상원 민주당이 윤리 협상 교착을 이유로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의 종결 표결을 막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법안이 8월 7일 휴회 전 필요한 60표를 확보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펀치볼뉴스(Punchbowl News)는 민주당이 종결 표결에 필요한 표를 주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관련 윤리 협상에서 뚜렷한 진전이 나타나지 않은 점이 배경으로 거론됐다. 종결 표결은 법안 심의를 끝내고 본표결로 넘어가기 위한 절차다. 미 상원에서는 이를 통과하려면 60표가 필요하다.

미국과 이란,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를 위한 60일짜리 잠정안을 논의하고 있다.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to)는 5일 보도에서 호르무즈 해협 합의에 대한 기대가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준 배경으로 거론됐다고 전했다. 악시오스(Axios)는 논의 중인 잠정안에 페르시아만으로 들어가는 선박은 이란 영해의 북쪽 항로를, 아라비아해로 나가는 선박은 오만 영해의 남쪽 항로를 이용하는 방안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다만 협상은 아직 최종 합의 단계에 이르지 않았다.

이란이 미국의 위반 행위가 계속될 경우 양국이 합의에 도달하더라도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데일리는 이란 측이 미국의 합의 이행을 해협 개방의 전제 조건으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란 측은 미국이 계속 합의를 위반하면 합의 성사만으로는 해협을 열지 않겠다고 밝혔다.

콜드카드(COLDCARD) 지갑의 키 생성 취약점으로 비트코인(BTC) 보유자들이 입은 피해가 1억 달러(약 1430억원)를 넘어섰다.

지갑의 시드 생성 과정에서 충분한 무작위성이 확보되지 않은 점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됐다. 디크립트(Decrypt)는 일부 콜드카드 지갑이 예상보다 제한된 조합으로 시드를 생성해 공격자가 가능한 조합을 대입하고 개인키를 찾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드는 지갑의 모든 개인키를 만들어내는 바탕이어서 노출되면 자금에 접근할 수 있다. 엔트로피는 시드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드는 무작위성의 양을 뜻하며 비트 단위로 표시된다. 엔트로피가 낮을수록 공격자가 확인해야 할 조합이 줄어든다. 이번 사고로 기기 내 난수 생성기를 신뢰할지, 사용자가 주사위 등을 이용해 무작위성을 직접 더할지를 둘러싼 논쟁도 다시 불붙었다. 콜드카드는 주사위 굴림을 시드 생성에 추가하거나 기기 난수 생성 방식을 완전히 대체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바이비트(Bybit)의 오스트리아 결제 자회사가 전자화폐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회사는 유럽연합(EU)에서 결제 서비스 확대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번 규제 승인을 통해 바이비트는 카드 결제와 가맹점 결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사업 범위에는 오픈뱅킹과 개인 간(P2P) 결제 서비스도 포함된다.

블랙록(BlackRock)이 스테이블코인 준비금 펀드 BRSRV를 출시하고 단기 미국 국채를 솔라나(SOL)·이더리움(ETH)·템포(Tempo) 블록체인에 올린다.

오데일리는 BRSRV가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으로 활용되는 단기 미국 국채를 온체인에서 운용한다고 전했다. 블랙록의 이번 상품은 토큰화 국채와 스테이블코인 준비금 인프라를 연결하는 구조다.

일본 금융청(FSA)이 가상자산과 스테이블코인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한다.

새 부서는 오는 7일부터 가동된다. 신설 조직의 명칭은 ‘가상자산·스테이블코인 부서’라고 포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는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디지털화폐 종합 규제법에 서명했다.

핵심 조항은 9월 1일부터 시행된다. 테크플로우(TechFlow)는 이번 법률이 러시아의 암호화폐 규제 방향을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 금융감독관리위원회(FSC)가 2026년 10월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의 자산 전송에 트래블룰(Travel Rule)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건당 전송액이 3만대만달러 이상이면 송금인은 기본 거래 정보와 함께 고객의 생년월일과 주소를 제공해야 한다. 대만 내 VASP 사이의 전송부터 우선 적용되며, 수취 사업자는 전달받은 정보로 고객 신원을 확인한다. 대만 외 VASP 주소와의 전송에는 2027년 말까지 규칙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야후파이낸스는 전했다. 관련 절차를 내부통제 제도에 반영하지 않거나 정보 전송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자에는 대만 자금세탁방지법에 따라 50만대만달러 이상 1000만대만달러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지난 24시간 암호화폐 시장에서 2억700만 달러(약 2958억원)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청산된 계정은 6만8599개로 집계됐다. 코인글라스(Coinglass)에 따르면 롱 포지션 청산액은 6929만5000달러(약 990억원), 숏 포지션 청산액은 1억3700만 달러(약 1958억원)였다. 비트코인(BTC)은 롱 포지션 625만7400달러(약 89억원), 숏 포지션 2918만7300달러(약 417억원)가 청산됐다. 이더리움(ETH)은 롱 포지션 528만1300달러(약 75억원), 숏 포지션 1190만1100달러(약 170억원)가 정리됐다. 최대 단일 청산은 바이낸스(Binance)의 BTCUSDC 거래에서 발생했으며 규모는 645만1100달러(약 92억원)였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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