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립토 규제 법안 클래리티 법안의 표결을 16일 앞두고 초당적 지지가 흔들렸다.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은 초당적 지지 약화가 법안 통과를 어렵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은 미국 내 디지털자산 규제 체계를 다루는 입법 사안이다. 표결을 앞둔 의회 내 지지 구도 변화가 실제 처리 결과로 이어질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잭슨홀 연설에서 스테이블코인의 효율성과 통화주권 위험을 함께 언급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IMF 총재는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 연설에서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가 글로벌 금융의 유동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고 PANews가 30일 보도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대규모 국경 간 결제의 비용과 속도를 개선할 가능성을 거론하는 동시에 신흥국 통화주권 리스크도 함께 언급했다. 같은 연설에서 스테이블코인은 통화 대체와 자본 이동, 환율 변동성 문제와 연결됐다.
미 재무부가 해외 발행 스테이블코인의 미국 내 제공·판매 요건을 구체화하는 규정안을 냈다.
미 재무부는 17일(현지시간) 보도자료에서 결제용 스테이블코인의 미국 내 발행·제공·판매 제한을 구체화하는 지니어스(GENIUS)법 시행 규정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해외 발행 결제용 스테이블코인을 제공하려면 발행사가 합법적 명령과 미국·발행국 간 상호 약정을 준수할 기술적 능력과 의사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는 이번 제안이 미국 거래소의 해외 스테이블코인 취급 범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이 5년 암호자산 시범시장을 허가와 제재 체계로 전환했다.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SSC)는 정부 결의 제5/2025/NQ-CP가 2025년 9월 9일 발효돼 암호자산 시장 시범제도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시범기간은 5년이며, 제도 범위에는 암호자산 발행, 거래시장 조직, 관련 서비스 제공, 감독 체계가 포함된다. 실물자산 기반 토큰화 자산은 허용하되 국내 거래와 사업자 진입은 강하게 통제하는 구조다.
유럽연합이 러시아 추가 제재를 준비하며 가상자산 서비스까지 압박 범위를 넓혔다.
카야 칼라스(Kaja Kallas)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독일 매체 디벨트 인터뷰에서 전쟁이 시작된 뒤 가장 광범위한 제재 명단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7월 확정된 21차 제재 패키지는 가상자산 서비스와 제3국 플랫폼까지 겨냥한 상태다. 가을 중 추가 제재 명단이 추진되면 거래소의 러시아 관련 컴플라이언스 부담도 커질 수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토큰화 금융의 최종 결제자산으로 중앙은행 화폐를 제시했다.
이자벨 슈나벨(Isabel Schnabel) ECB 집행이사는 한국시간 29일 미국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 연설에서 중앙은행도 온체인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도매 금융의 토큰화가 분산원장기술(DLT) 위에서 자산과 돈을 직접 결제하는 구조로 갈 수 있다고 봤다. 폰테스는 9월 가동되고 아피아는 2028년까지 장기 설계안을 마련한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 지난주 9억2448만달러가 순유입됐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 현물 ETF에도 8억2400만 달러(약 1조1330억원) 이상이 들어오며 두 자산 ETF가 나란히 주간 순유입을 기록했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 기준 미국 현물 BTC ETF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 흐름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기관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블랙록의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3종에 15억80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에 따르면 8월 24~28일 5거래일 동안 IBIT, ETHA, ETHB에 자금이 집중됐다. 비트코인 ETF인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에는 9억3830만달러(약 1조2930억원), 이더리움 ETF 2종에는 합산 6억4430만달러(약 8878억원)가 순유입됐다. 이번 수치는 블랙록의 직접 매수가 아니라 ETF 투자자 자금 흐름을 집계한 것이다.
지난 24시간 암호화폐 시장에서 2876만2022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됐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2026년 8월 30일 오후 8시 1분(KST) 기준 청산 상위 20종목의 24시간 청산 규모는 2876만2022달러(약 395억3483만원)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숏 포지션 청산이 전체의 79.46%를 차지해 롱 청산보다 3.9배 많았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자산의 단기 변동성이 다시 확대된 셈이다.
세계 중앙은행과 공적 기관이 2026년 2분기 금 288.9톤을 순매입했다.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는 7월 30일 공개한 2026년 2분기 금 수요 동향에서 중앙은행과 기타 공적 기관의 순매입이 전년 동기보다 62%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보고서의 2분기 평균 금 가격을 적용하면 매입액은 약 418억 달러(약 57조원)다. 상반기 전체 순수요는 2022년 이후 가장 낮았지만 2분기에는 회복 흐름이 나타났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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