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2만4000달러선에서 하락 전환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하락세에 들어갔다.
1일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4시 기준 전날 대비 2.26% 하락한 2만3220달러(약 302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02% 내린 1680.75달러(약 219만원)를 기록했다.
시총 1위, 2위 암호화폐뿐 아니라 리플(2.66%), 카르다노(2.70%), 솔라나(3.51%), 도지코인(2.42%) 등 10위권 알트코인들도 약세를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미국 명문 대학교 하버드 대학의 라이브러리 이니셔티브 랩(LIL)과 협력 소식을 밝힌 파일코인이 20% 가까운 상승폭을 연출하고 있다.
관련 재단 측은 "탈중앙화 기술을 통해 디지털 정보를 보존하는 솔루션을 하버드 LIL 팀과 공동 개발 중"이라며 "해당 솔루션에는 파일코인 네트워크 및 IPFS(탈중앙화 파일저장 시스템) 등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1081억달러(약 1490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일 기준 58.45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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