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1만6830달러선...알트코인 하락 단차 좁혀

| 하이레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24% 하락한 1만6834달러(한화 약 215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23% 오른 1214.51달러(한화 약 155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하락 중이지만 단차를 줄인 모습이다. XRP(XRP) 0.87%▼ 도지코인(DOGE) 0.46%▼ 카르다노(ADA) 1.44%▼ 폴리곤(MATIC) 0.87%▼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18.75% 상승한 25.83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8100억 달러(한화 약 1037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가상자산 투자정보 데이터 플랫폼 쟁글이 2023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인프라가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웹2 기업들이 시장에 본격 진입함에 따라 블록체인의 대규모 채택(mass adoption) 움직임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번 크립토윈터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서비스도 없어 BTC의 생존에 의문을 갖던 4년 전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블록체인 인프라 발전과 콘텐츠 확장의 방향성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2일 기준 41.50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출처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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