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비트코인, 새벽 2만5000달러 터치...시장 숨고르기

| 하이레 기자

비트코인은 간밤 2만5000달러까지 상승했다가 2만4500달러로 되돌림했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 알트코인들이 개별적으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49% 하락한 2만4504달러(한화 약 317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31% 내린 1684.58달러(한화 약 21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BNB(BNB) 1.00%▼ XRP(XRP) 1.71%▼ 카르다노(ADA) 0.94%▼ 폴리곤(MATIC) 0.17%▼ 도지코인(DOGE) 1.72%▼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4.83% 하락한 14.37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144억 달러(한화 약 1444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이번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연준이 선호하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가 공개될 예정이다. 시장은 이 같은 이벤트에 주목하며 신중한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다우 지수는 지난주 0.13%, S&P500 지수는 0.28% 하락해 각각 3주 연속, 2주 연속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한 주 동안 0.59% 상승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9일 기준 65.17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지수 / 출처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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