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3.25% 하락한 2만4087달러(한화 약 31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93% 오른 1640.22달러(한화 약 21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하락하고 있다. BNB(BNB) 2.82%▼ XRP(XRP) 2.71%▼ 카르다노(ADA) 4.63%▼ 폴리곤(MATIC) 8.70%▼ 도지코인(DOGE) 4.78%▼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22.04% 상승한 20.76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933억 달러(한화 약 1426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마켓워치는 간밤 주식시장이 하락한 것은 시장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7월까지 금리를 5.75~6.0%로 올릴 가능성이 커진 것을 반영했다고 진단했다.
톰 나카무라 AGF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시장은 여전히 지난주 지표와 연준 위원들의 코멘트를 소화하고 있다. 고집스럽게 높은 인플레이션은 금리 인하 기대를 없애버렸다.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줄어들고, 최종 금리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가 시장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1일 기준 61.21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지수 / 출처 두나무alice@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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