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2만9960 달러, 이더리움 1870 달러선

| 하이레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33% 하락한 2만9962달러 (한화 약 396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64% 내린 1870.39 달러(한화 약 24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BNB 3.84%▼ XRP(XRP) 3.13%▼ 카르다노(ADA) 2.60%▼ 도지코인(DOGE) 3.88%▼ 폴리곤(MATIC) 3.13%▼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2.40% 상승한 10.21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2224억 달러(한화 약 1616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서울경제에 따르면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감률이 전월과 마찬가지로 전년동월대비 기준 6%대를 기록한다면 S&P500 지수가 적어도 2%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존 플러드 골드만삭스 파트너는 11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12일 발표되는 3월 CPI 결과에 따른 증시 전망치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보고서에서 플러드가 3월 CPI가 6%대를 기록할 경우 S&P500 지수는 최소 2% 하락, 5.2%∼6% 사이에서 형성된다면 1~2% 하락을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CPI 증감률이 5.1% 이하로 집계될 경우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그는 전망했다.

4.6%~5.1% 사이에서 CPI가 형성되면 S&P500 지수는 0.5~1%, 4.6% 미만이면 주가 상승률은 2%를 넘긴다는 게 플러드의 예상이다.

현재 시장 전문가들은 3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5.1%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2일 기준 60.40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지속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

alice@tok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