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 비트코인 3만 달러 방어

| 하이레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50% 하락한 3만172 달러(한화 약 392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80% 내린 1835.18 달러(한화 약 23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하고 있다. BNB 2.60%▼ XRP 3.44%▼ 카르다노(ADA) 6.03%▼ 도지코인(DOGE) 4%▼ 트론(TRX) 0.60%▼ 솔라나(SOL) 3.47%▼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30% 상승한 7.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162달러(한화 약 1512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및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의 매파적인 발언과 안정적인 경기 상황이 엇갈린 신호를 보내는 가운데 주식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0.22%, S&P500지수는 0.04% 하락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27%) 오르며 장을 마쳤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9일 기준 56.61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 alice@tok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