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97% 하락한 3만496 달러(한화 약 395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30% 내린 1912.85 달러(한화 약 24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하고 있다. BNB 1.48%▼ XRP 2.14%▼ 카르다노(ADA) 3.30%▼ 도지코인(DOGE) 2.93%▼ 솔라나(SOL) 2.55%▼ 라이트코인(LTC) 3.31%▼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29% 오른 5.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905 달러(한화 약 1545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올해 하반기 추가 금리인상 기조가 재확인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0.38%, S&P500지수는 0.20%, 나스닥 지수는 0.18% 하락 마감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기준 트레이더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7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베이비스텝) 인상할 확률을 88.7%로 점치고 있다. 또 트레이더들은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11.3%로 내다봤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6일 기준 55.55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alice@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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