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41% 상승한 3만750 달러(한화 약 397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25% 오른 1890.33 달러(한화 약 244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횡보하고 있다. BNB 0.91%▲ XRP 0.07%▼ 카르다노(ADA) 0.34%▲ 도지코인(DOGE) 0.02%▼ 솔라나(SOL) 0.17%▼ 라이트코인(LTC) 0.76%▼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8.33% 상승한 4.783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951억 달러(한화 약 1545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미국 비영리단체 사토시액션펀드(Satoshi Action Fund)의 최고경영자(CEO)인 데니스 포터(Dennis Porter)가 트위터를 통해 "최근 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비트코인이 반등한다면 역대 가장 큰 포물선을 그리는 형태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근거로 블랙록 등 대형 금융사들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최근 주류 미디어들의 암호화폐 보도, BTC 반감기 임박, 거래소 밖으로 이동하는 암호화폐 지표 등을 들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2일 기준 53.41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alice@tok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