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비트코인 약세 속 살아나는 알트 시장...XLM 20% ↑

| 하이레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알트코인 중심으로 소폭 살아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20% 상승한 2만9874 달러(한화 약 379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70% 내린 1887.60 달러(한화 약 23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상승하고 있다. XRP 6.27%▲ BNB 0.21%▲ 카르다노(ADA) 5.37%▲ 솔라나(SOL) 3.47%▲ 도지코인(DOGE) 2.34%▲ 트론(TRX) 0.43%▲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43.77% 상승한 4.749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2007억 달러(한화 약 1517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가 인터뷰를 통해 제도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블랙록 등의 BTC 현물 ETF 신청은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비트코인 보급을 위한 인프라 개발에 있어 자산관리자 및 은행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주식 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0.31%, S&P500 지수는 0.24%, 나스닥 지수는 0.03%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0일 기준 51.23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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