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2만9130 달러선...페이팔 반등 촉매제 될까

| 하이레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22% 상승한 2만9137 달러(한화 약 380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62% 내린 1825.76 달러(한화 약 23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하락하고 있다. BNB 0.64%▼ XRP 0.83%▼ 도지코인(DOGE) 2.15%▼ 카르다노(ADA) 1.38%▼ 솔라나(SOL) 1.36%▼의 움직임이 나타났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0.45% 하락한 2.399 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608억 달러(한화 약 1515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인스턴트 설립자이자 비트코인재단 전 부회장 찰리 슈렘이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결제 기업 페이팔이 스테이블코인 페이팔USD(PYUSD)을 출시하면서 이제 비트코인(BTC)은 최소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더리움(ETH)은 그보다 더 빠른 시간 내에 현재 가격 대비 10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본다. 현재 시장 상황은 매우 흥미롭다"고 덧붙였다.

UBCI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8일 기준 50.44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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