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가상자산 시장 상승세 보여...비트코인 2만5997달러선

| 박지우 기자

가상자산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3.42% 상승한 2만5997달러(한화 약 344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30% 오른 1598.06달러(한화 약 21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BNB 2.80%▲ XRP 1.95%▲ 카르다노(ADA) 2.46%▲ 도지코인(DOGE) 1.32%▲ 솔라나(SOL) 2.36%▲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7.24% 상승한 1.199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조33억 달러(한화 약 1371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가상자산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톰 에머 등 미 공화당 의원 49명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감시 방지법을 재발의할 예정이라고 폭스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앞서 에머는 올초 CBDC에 대한 미연준 권한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법안을 다른 의원들과 공동 발의한 바 있다. 이번 법안에는 당시에 포함되지 않은 2가지 내용이 추가됐다.

먼저, 연준이 아닌 리테일 은행 및 금융기관이 CBDC를 관리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연준이 CBDC 시범 프로그램이나 연구 내용을 의회에 보고하도록 요구하는 조항도 삭제됐다. 이는 디지털달러 파일럿 방지법에서 별도로 다룬다는 설명이다.

이번 법안은 목요일 하원 금융서비스 소위원회 CBDC 청문회를 앞두고 공개됐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3일 기준 44.32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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