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이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45% 하락한 2만6632달러(한화 약 357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45% 내린 1591.30달러(한화 약 21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BNB 1.32%▼ XRP 0.95%▼ 도지코인(DOGE) 1.50%▼ 카르다노(ADA) 2.40%▼ 솔라나(SOL) 2.24%▼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5.54% 하락한 0.88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조547억 달러(한화 약 1414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가상자산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21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내년까지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우려, 미국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등에 휩싸였다. 국채금리 상승, 정부의 셧다운 우려 등도 주요 지수를 내리게 했다.
연준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동결하였지만, 추가 인상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금리 인상이 마무리될 수 있다는 기대가 가라앉았다. 투자에 나서게 하는 위험 선호 심리도 함께 주저앉았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2일 기준 47.60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cds@tok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