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가상자산 시장 약보합세...비트코인 2만6154달러선

| 박지우 기자

가상자산 시장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51% 하락한 2만6154달러(한화 약 3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05% 오른 1587.90달러(한화 약 21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BNB 0.78%▲ XRP 0.96%▼ 카르다노(ADA) 0.24%▼ 도지코인(DOGE) 0.95%▼ 솔라나(SOL) 2.30%▼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11% 하락한 0.7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조428억 달러(한화 약 1395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가상자산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지역이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암호화폐 경제를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거래량의 7.2%를 소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트랜잭션 볼륨은 터키가 압도적이었으며, UAE의 경우 DeFi 프로토콜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체이널리시스는 UAE의 활발한 활동에는 UAE가 혁신 친화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통과시켜 세계 암호화폐 허브로 자리잡은 것이 영향이 있을 것으로 해석했으며, 반면 터키의 경우 본국 화폐가치 절하로인해 암호화폐 획득에 목표를 뒀기 때문에 단순 트랜잭션량이 월등한 것으로 해석했다. 해당 조사는 2022년 7월~ 2023년 6월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7일 기준 47.56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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