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가상자산 혼조세...비트코인 2만8401달러선

| 박지우 기자

가상자산 시장이 혼조세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8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46% 하락한 2만8401달러(한화 약 382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57% 내린 1561.33달러(한화 약 21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BNB 1.89%▼ XRP 1.52%▼ 솔라나(SOL) 0.96%▼ 카르다노(ADA) 1.97%▼ 도지코인(DOGE) 1.89%▼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6.91% 하락한 0.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1조852억 달러(한화 약 1463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가상자산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셸 보먼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는 미국에서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도입할 시 금융 시스템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화요일 워싱턴에서 열린 하버드 로스쿨 행사에서 말했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해서도 "달러와 일대일로 상환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전통적인 형태의 화폐보다 덜 안전하고 규제를 덜 받아왔다"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은행과 같은 수준의 규제를 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8일 기준 53.43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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