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세브리핑] 가상자산 시장 강보합세...비트코인 3만4337달러선

| 최덕수 기자

가상자산 시장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30일 오후 4시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70% 상승한 3만4337달러(한화 약 465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 0.52% 상승한 1,790.00달러(한화 약 24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하고 있다. BNB 0.14%▲ XRP 1.02%▲ 솔라나(SOL) 1.80%▲ 카르다노(ADA) 1.06%▲ 도지코인(DOGE) 0.36%▲ TRON(TRX) 0.17%▼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7.39% 상승한 0.7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1조2655억 달러(한화 약 1716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가상자산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 알리(Ali)가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주 주말을 제외한 5일간 10,000~100,000 BTC 보유 고래 주소들은 30,000 BTC 이상을 추가 매집했다.

이는 약 10억 달러 상당"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유투데이는 "인투더블록의 온체인 데이터를 보면 최근 비트코인 관련 기관 투자자들의 이체 활동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최근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10만 달러 이상의 단일 거래 건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고 부연했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30일 기준 66.89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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