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SEC 소송 담당 판사, 전문가 증언 심리서 SEC측 의견 수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테라폼랩스-SEC 소송의 담당 판사인 제드 라코프(Jed Rakoff)가 '전문가 증언 심리(Daubert hearing)'에서 미국 SEC의 손을 들어줬다. 판사는 전체 브리핑과 심리에서 제시된 주장과 답변을 고려한 후 테라폼랩스 측 전문가(증인)인 라지 우니(Raj Unny)와 크리스틴 파러(Christine Parlor) 박사의 증언을 배제해달라는 SEC의 요층을 승인했다. 반면 SEC 측 전문가 브루스 미즈락(Bruce Mizrach) 박사와 매튜 에드먼(Matthew Edman) 박사를 제외해 달라는 테라폼랩스의 요청은 거부했다. 법원은 이번 판결의 이유에 대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 법무부 "로맨스스캠 관련 900만 USDT 압수"]
미 법무부가 70여명에게 피해를 입힌 로맨스스캠 조직을 적발, 900만달러 상당 USDT를 압수했다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법무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조직화된 불법 금융 인프라를 붕괴시켰다"고 말했다.
[미 법무부, 오늘 암호화폐 단속 조치 발표 예정]
크립토 뉴스 채널 db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DOJ)가 오늘(현지시간) 암호화폐 단속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클, 브릿지 USDC 스탠다드 솔루션 출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USDC 사용 확대를 위한 새 기능인 '브릿지 USDC 스탠다드(Bridged USDC Standard) 솔루션을 공개했다. 서클은 "브릿지 USDC 스탠다드를 통해 EVM 체인은 브릿지된 USDC 계약을 네이티브 USDC 발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옵션을 갖춘 USDC를 배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더리움(ETH) zkEVM 확장성 레이어2 프로젝트 스크롤(Scroll)은 "서클 브릿지 USDC 스탠다드가 스크롤 ZKP 메인넷에 통합됐다"고 밝혔다.
[루모즈, 내달 EVM 연결 ZK롤업 '스테이블넷' 출시]
핀볼드에 따르면 루모즈(Lumoz, 구 Opside)가 EVM(Ethereum Virtual Machine)과 연결할 수 있는 ZK-Rollup인 스테이블넷(StableNet)을 다음달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루모즈의 스테이블넷은 CDK(Polygon Chain Development Kit)와 셀레스티아 DA(Data Availability) 모두에서 실행된다. 루모즈는 "폴리곤 CDK를 사용해 개발자는 zk기반 레이어2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고, 셀레스티아 DA를 통해 다양한 롤업 및 이더리움 기반 분산형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오스네트워크재단, 日 결제 플랫폼과 파트너십... 엔화 스테이블코인 JPYW 발행]
이오스네트워크재단(ENF)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일본 디지털 결제 플랫폼 패스페이(PassPay)와 파트너십을 페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패스페이는 이오스 블록체인을 활용한 디지털 결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며, 엔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JPYW다 EOSEVM에서 발행된다.
[콜로니랩, 아발란체에 1000만 달러 투자... 생태계 성장 지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발란체(AVAX) 생태계 액셀러레이터인 콜로니 랩(Colony Lab)이 아발란체 네트워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로니 랩은 "최근 몇달 간 500,000 AVAX(800만 달러)를 매수했으며, 이는 AVAX 보유자에게 혜택을 주는 벨리데이터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나이지리아 트로잔 마이닝, 비트코인 채굴 전용 수력 발전 시설 건설 중]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스타트업 트로잔 마이닝(Trojan Mining)이 비트코인 채굴 전용 수력 발전 시설을 건설 중이다. 트로잔 마이닝은 지난 주말 500KW규모의 비트코인 채굴장을 건설 중이라며, ASIC 비트코인 채굴장치가 설치될 채굴 컨테이너를 공개했다.
[영국국립도서관 랜섬웨어 공격자, 개인정보 경매에 비트코인 이용]
프로토스닷컴에 따르면 최근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영국국립도서관의 개인 데이터들이 다크웹 경매 사이트를 통해 비트코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공격 배후로 지목되는 랜섬웨어 그룹 리시다(Rhysida)는 이미 약 745,00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20개를 입찰가격으로 받았으며, 경매는 11월 27일 종료될 예정이다.
[비트뱅크 "BTC 향후 몇주간 횡보 전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본 거래소 비트뱅크가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BTC)이 향후 몇주간 횡보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BTC 상승 여력은 현재 38,000달러에서 억제된 상태다. 이는 지난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해시덱스의 BTC 현물 ETF 신청 결정을 연기한 영향이다. BTC 현물 ETF 승인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소 짙어지면서 BTC 횡보세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30,000달러 밑으로 내려갈 일 없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비용 기반 밀도 지도(Bitcoin Cost Basis Density Map)를 근거로 볼 때, 비트코인은 다시는 30,000달러 밑으로 내려갈 일이 없다"고 전했다. 그는 "해당 지표를 볼 때 비트코인은 현재 30,000달러 지지선을 다시 테스트할 일이 없다. 디지털 통화가 약세장에서 회복될 때도 그러했고, 시장이 다음 반감기로 향할 때도 그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암호화폐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극적으로 변화했다. 암호화폐는 가치 저장소로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이 기간 암호화폐 사용자는 1만 명에서, 3억 명으로 증가했다. 미국에서의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도 더 많은 자본을 유입하도록 유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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