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연준 '금리 인상 종료' 발언에 주식·암호화폐 시장 훈풍

| 하이레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03% 상승한 3만7869달러(한화 약 491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 1.34% 오른 2050.66(한화 약 266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시장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BNB 1.19%▲ XRP 1.43%▲ 솔라나(SOL) 5.42%▲ 카르다노(ADA) 2.45%▲ 도지코인(DOGE) 2.87%▲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0.25% 내린 0.97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4236억 달러(한화 약 1848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인사의 금리 인상 종료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0.24%, S&P500 지수는 0.10%, 나스닥 지수는 0.29%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매파 성향인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한 싱크탱크 주최 행사에서 "현재 정책이 경제를 진정시키고 물가상승률을 2% 목표치로 되돌릴 좋은 위치에 있다"라고 말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9일 기준 60.69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에 진입했다.

사진 = UBCI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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