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세브리핑] 암호화폐 시장 하락에 투심 '중립'...비트코인 4만1180달러선

| 하이레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91% 하락한 4만1172달러(약 534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 1.54% 내린 2178.27달러(약 28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시장도 내림세다. BNB 0.96%▼ XRP 1.78%▼ 솔라나(SOL) 3.49%▼ 카르다노(ADA) 3.80%▼ 아발란체(AVAX) 5.28%▼ 도지코인(DOGE) 2.12%▼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일 대비 2.37% 하락한 1.07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5560억 달러(2020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 CEO 얀 반에크가 최근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최고의 인터넷 가치 저장 수단이다. 다른 무언가가 인터넷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상상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했다.

또 이날 그는 "비트코인은 실제로 우리가 성장을 목도하고 있는 확실한 자산이다. 이미 비트코인은 5,0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해 네트워크 효과가 생겨나고 있으며, 향후 12개월 내 신고점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8일 기준 55.68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에 진입했다.

사진 = UBCI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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