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디지털자산 총괄 "BTC 현물 ETF, 기관 유입 확대"]
골드만삭스의 디지털자산 글로벌 책임자 매튜 맥더모트(Mathew McDermott)가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암호화폐 시장에 즉각적인 변화를 일으키진 않으나 유동성, 수요 측면에서 내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더 많은 기관들이 시장에 유입되고 시장 유동성은 확대될 것이다. 연금 운용사, 보험사들도 암호화폐를 도입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아시스 대표 "웹3 게임 업계, 인증·결제 문제 풀어가야"]
일본 게임 특화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아시스(OAS) 대표 마츠바라 료는 4gamer와 인터뷰에서 지난 1년간 블록체인 게임 업계에 일어난 변화, 도전을 묻는 질문에 "크립토 윈터 기간 국내외 할 것 없이 R&D(연구개발)가 활발히 진행됐다. 이 시기에 과감히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뛰어든 플레이어들이 내년 소기의 성과를 낼 것으로 생각한다. 업계가 풀어가야 할 숙제는 생태계 정비가 미흡하다는 점이다. 웹2에서는 애플, 구글 등 플랫폼이 담당하고 있는 인증, 결제, 고객 유치 부문이 웹3에서는 미흡하다"고 말했다.
[셀시우스, 고객에 신규 채굴업체 주식 배분 계획]
미국 뉴욕 남부지방파산법원이 셀시우스의 비트코인 채굴 사업 전환을 승인한 것과 관련, 셀시우스가 X를 통해 "셀시우스 고객들에게 신규 채굴업체 마이닝뉴코(MiningNewCo) 주식을 배분할 것이다. 마이닝뉴코는 셀시우스를 낙찰한 패런하이트(Fahrenheit) 컨소시엄이 관리하게 된다. 자체한 내용은 수 주 내 이메일을 통해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발란체 재단, 일부 밈코인 매입 계획]
아발란체 재단이 지난해 출범한 크리에이터 펀드 '컬처 카탈리스트'를 통해 아발란체 기반 일부 밈코인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X를 통해 밝혔다. 어떤 밈코인을 매입할지는 프로젝트의 유동성 상황, 밈코인 보유자 수 등을 평가해 선별할 계획이다.
[미 법원, 12/31 자오창펑 출국 허가 여부 심리 진행]
자오창펑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연방법원에 출국 허가 및 문서 비공개(봉인)를 요청한 것과 관련, 오는 31일 새벽 3시(한국시간) 법원이 심리를 진행한다고 코인데스크 소속 기자 니킬레시 디(Nikhilesh De)가 X를 통해 전했다. 심리는 전화로 진행된다.
[오늘 $76억 상당 BTC 옵션 만기]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12월 29일 17시 76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0.67, 맥스페인(max pain, 가장 많은 옵션 매수자가 프리미엄을 잃는 가격대) 가격은 33,000 달러다. 아울러 같은 시간 35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옵션도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0.51, 맥스페인 가격은 1,900달러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암호화폐 시총, 2년 뒤 빅테크 시총 1/5 수준 예상"]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X를 통해 "빅테크 시가총액은 2025년 말까지 전체 글로벌 증시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암호화폐 시총은 그때까지 빅테크 시총의 20%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10년간 빅테크와 암호화폐 시총이 각각 2배, 5배 늘어난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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