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6.71% 상승한 4만6832달러(약 614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4.10% 오른 2304.50달러(약 30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시장도 상승하고 있다. BNB 1.85%▲ 솔라나(SOL) 14.02%▲ XRP 2.02%▲ 카르다노(ADA) 9.29%▲ 아발란체(AVAX) 12.39%▲ 도지코인(DOGE) 3.03%▲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일 대비 6.63% 하락한 0.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7237억 달러(2262조원)를 기록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맥디(MAC_D)가 "BTC가 4만8500달러로 상승하면 전체 BTC 보유자 대비 1일~1주 보유자 비율이 8%를 넘어설 수 있다. 이는 시장 과열 시그널이며 조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4만8500 달러는 2~3년 BTC 보유자의 평균 매수가격으로 주요 저항선을 만들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과거 BTC는 대세 상승을 보인 뒤 평균 20~30% 하락했다. 현재 주요 지지선은 3만 달러와 3만4000달러 선이다. 1주~3개월 및 18개월~2년 BTC 보유자의 평균 매수가는 3만4000달러, 3~12개월 BTC 보유자는 3만 달러"라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9일 기준 63.55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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