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2일 오전 8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94% 하락한 4만6386달러(약 61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ETF 첫 거래 시작과 함께 4만9000달러선까지 빠르게 상승했다가 4만6000달러선으로 되돌림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61% 오른 2614.52달러(약 344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시장은 전날 상승세를 멈추고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BNB 0.17%▲ 솔라나(SOL) 3.51%▼ XRP 0.99%▼ 카르다노(ADA) 1.29%▲ 아발란체(AVAX) 0.76%▲ 도지코인(DOGE) 1.18%▲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일 대비 20.44% 상승한 0.3493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7743억 달러(2340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미국 증시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시에서 11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0.04% 상승, S&P500 지수는 0.07% 하락, 나스닥 지수는 0.00%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약 68만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는 BTC 현물 ETF 승인으로 4만8000달러를 리테스트할 것이며 이번 사이클에서 BTC가 30만~6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BTC가 3만6000~4만 달러까지 밀린다면 좋은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2일 기준 72.88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에 머물고 있다.
사진 = UBCI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 UBCIalice@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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