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암호화폐·주식 시장 동반 하락세...비트코인 4만2390달러선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42% 하락한 4만2397달러(약 567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17% 오른 2290.85달러(약 306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얕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BNB 1.65%▼ 솔라나(SOL) 1.23%▼ XRP 0.38%▲ 카르다노(ADA) 1.57%▼ 아발란체(AVAX) 2.14%▼ 도지코인(DOGE) 0.74%▼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6296억 달러(2182조원)를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71%, S&P500 지수는 0.32%, 나스닥 지수는 0.20% 하락 마감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X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2023년 이후에도 저수익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채굴자들이 현재 충분한 수익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장기적인 강세를 뜻한다. 몇 달간의 횡보 이후, BTC는 또 다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6일 기준 52.26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