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트레이딩 기업 제인스트리트, 코인베이스·스트래티지·아이리스에너지 대량 투자 개시

| 이준한 기자

4,5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트레이딩 기업 제인스트리트(Jane Street)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G 신고서를 통해 코인베이스와 스트래티지, 아이리스에너지의 지분을 대거 취득했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뉴스에 따르면, 제인스트리트는 SEC에 제출한 13G 신고서를 통해 코인베이스(COIN), 스트래티지(MSTR), 아이리스에너지(IREN)의 지분 5% 이상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제인스트리트는 지난 25년 동안 뉴욕의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해 현재 시카고, 홍콩, 런던, 싱가포르, 암스테르담에 2,600명 이상의 직원을 둔 금융 거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코인베이스는 거래량이 많은 인기 암호화폐 거래소이며, 스트래티지는 대규모 비트코인 보유로 유명한 기업이다. 아이리스에너지는 상장 비트코인 채굴기업 중 시가총액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인스트리트의 암호화폐 투자는 스트래티지 지분 7.04%를 보유한 뱅가드(Vanguard)와 브라이언 암스트롱을 제외한 코인베이스 최대 주주인 블랙록(Blackrock) 등 기관투자자들의 행보와 맥을 같이한다.

이러한 금융 거물들의 동시다발적 투자는 암호화폐에 대한 집단적 신뢰를 보여준다. 서스케하나(Susquehanna)가 2.14%, 마샬 웨이스(Marshall Wace)가 2%의 지분을 보유한 아이리스에너지의 주주 구성은 채굴 인프라에 대한 기관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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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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