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24시간 동안 1.28% 상승하며 1446만 원을 돌파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14,465,487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비트코인 상승이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과 함께,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으로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와 달리 이더리움(ETH)은 3,583,929원으로 0.33% 하락했고, 리플(XRP)은 3,362원으로 4.03%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XRP는 미국 SEC와의 법적 분쟁 여파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솔라나(SOL)는 240,121원에 거래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DeFi와 NFT 분야에서의 활용 증가가 SOL에 대한 투자 수요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주요 저항선을 돌파한 상태이며, 상대강도지수(RSI) 및 이동평균선 등의 지표가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1500만 원 돌파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 조언으로는 대형 암호화폐인 BTC와 ETH에 중심을 두되, 솔라나와 같은 성장 잠재력 있는 알트코인에 대한 분산 투자 전략이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차트 분석뿐 아니라 글로벌 규제와 경제 지표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