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XLM)가 주요 지표에서 100%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네트워크 활성화 지표가 크게 개선되면서 향후 가격 상승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스텔라의 일일 거래량이 지난달 약 100만 건에서 300만 건으로 100% 급증했다. 이는 단순한 수치 증가를 넘어 실질적인 네트워크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스텔라 생태계는 33만 6,000개 이상의 자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총 88억 개의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 하루 평균 790만 건의 거래가 처리되고 있다. 특히 DEX 거래가 지난 24시간 동안 144만 건을 기록하며 네트워크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시가총액 80억 달러(약 11조 1,200억 원)를 기록 중인 스텔라(XLM)는 현재 0.25달러(약 348원)에 거래되고 있다. 50일선과 200일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온체인 활동 지표는 강세 전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서 RSI가 44를 기록하며 상승 여력이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이후 지지선 역할을 해온 구간에 근접해있어 반등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투자 심리가 개선된다면 XLM은 0.30-0.32달러(약 417-445원) 구간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본격적인 상승세를 위해서는 주요 이동평균선 돌파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