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시장 7일간 25억 달러 급증

| 이준한 기자

스테이블코인 부문이 지난주 완전히 1퍼센트포인트 확장되며 총 25억5800만 달러 성장했으며, 이 중 상당한 14억5000만 달러가 테더(Tether)의 USDT에서 직접 나와 이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했다.

8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뉴스에 따르면, 현재 디파이라마닷컴(defillama.com) 데이터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500억 달러 임계값에 바로 못 미치는 2499억86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고 보여준다. 지난 토요일 이후 전체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25억5800만 달러 증가했으며, 테더만으로 그 총액의 14억5000만 달러를 발행했다.

6월 7일 토요일, 테더의 USDT는 1551억1500만 달러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며 2490억 달러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전체의 62.05%를 차지했다. 한편 서클(Circle)의 USDC는 3800만 달러의 소폭 추가로 0.06% 상승하는 약간의 상승세만 보였다. 이번 주말 USDC의 총 평가액은 606억4300만 달러에 자리잡았다.

상위 10개 플레이어 중 스카이(Sky)의 USDS와 페이팔(Paypal)의 PYUSD가 이번 주 가장 상승세를 보이며 각각 14.05%와 10.69% 급등했다. 반면 스카이의 DAI는 7.54% 하락했고, 퍼스트 디지털(First Digital)의 FDUSD는 7.18% 하락했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의 USD1은 지난 7일간 500만 달러를 얻으며 0.23% 소폭 전진했다.

2025년 연초부터 지금까지 스테이블코인 경제는 447억7600만 달러 성장했다.